산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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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스페셜티 푸드, 동굴 속 고구마 MD 인터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26 15:09:25 조회수 : 1,835









Q1.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품기획팀 채소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효준MD 입니다.



특히 채소 중에서도 옥수수, 고구마, 감자 구황 작물을 전문으로 하여

퍼밀 고객님들의 삶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동굴 고구마의 첫인상은 어땠나요어떤 매력에 이끌려 상품을 런칭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해주세요.


 




동굴 고구마의 인상은 신기함 번째는 의심 번째는 확신이었습니다.



탐험 영화 “쥬만지”, “인디아나존스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에 어둡고 깊은 동굴과 천장을 덮은 종유석이 있었고영화와의 차이점은 금괴 대신 고구마가 있었죠.

 



땅끝 해남부터 강원도까지 많은 고구마 산지를 다니면서


항상 번듯한 창고 안에 켜켜이 쌓인 정돈된 고구마 컨테이너를 보다가

동굴 속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의심스러웠습니다.

 



고구마는 재배 만큼이나, 또는 이상으로 저장이 중요한 작물인데


이런 자연과 같은 거친 동굴 속에서 품질은 유지될 것이며 숙성은 제대로 될까?

그러한 의문과 의심은 고구마를 먹어보자마자 확신으로 변했습니다.



 

농부의 중에 고구마를 재운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고구마는 뿌리 작물이기 때문에 수확 후에도 계속 생장, 호흡 활동을 합니다.


예로 가정에서 오래 저장한 고구마에서

싹이 트거나 스스로의 발열에 의해 썩는 것을 있습니다.

 



고구마를 재운다 것은

이러한 활동을 멈추게 하여 고구마의 저장성을 높이는 의미하며,

또한 잠을 자는 동안 숙성을 통해 고구마의 당도가 높아지게 만드는 입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동굴은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동굴 속은 고구마의 고향인 땅속과 비슷한 환경이면서

자연적으로 일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고구마가 편히 잠들 있는 좋은 환경으로,



숙성이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고구마가 높은 달콤함을 머금도록 도왔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동굴 고구마를 런칭하기 시작한 2015년부터

계속 사랑 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Q3.


이번 2019년도 , 고구마 시즌 초반 다소 아쉬운 후기들도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떻게 개선 되었는지도 말씀 부탁 드려요!





생각보다 달아요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동굴속 호박고구마는 동굴 속에 있는 호박고구마를 꺼내 고객님께 선보이는 단순한 상품은 아닙니다.



동굴이 아무리 매력적인 공간이어도 우선 원물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좋은 고구마를 찾기보단 좋은 고구마를 직접 만들고 싶어 매년 직접 농사를 지었습니다.


 


육묘를 위한 하우스부터 시작해서 밭의 위치밭의 거름 비료까지 까다롭게 고르고 전문 농업인과 협력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좋은 품질의 호박고구마를 생산했습니다.

 



좋은 고구마와 좋은 장소, 모든게 갖춰진 것 같았지만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작년에  10 정도의 물량을 준비했으나 너무 빠르게 소진되어 맛을 보지 못한 고객님들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야심차게 물량을 7 정도 늘렸고 고구마도 끝내주게 나왔습니다.


출시 마지막으로 맛을 보았을 때도 기준 이상의 당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출고를 진행 누구는 맛이 좋다누구는 맛이 없다, 의견이 분분히 갈리기 시작했습니다.

 


"왜지원인이 무엇일까?"



며칠 동안 동굴 관리자와 고생 끝에 찾은 답은

동굴의 안쪽과 바깥쪽의 숙성 속도의 차이였습니다.

 


5 동안 동굴 속이 이렇게 경험은 없었기에,



동굴 고구마의 위치에 따라 맛이 달라질 거라곤 예상하지 못한

못난 MD 출하 시기 판단 실수였습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바로 대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동굴 안쪽과 바깥쪽의 고구마 위치를 서로 변경하고

숙성 시간을 조금 가졌습니다.

 


고난의 시간이 지난 지금, 최근에 받아보신 고객님들의 후기처럼

꿀이 뚝뚝 떨어져 정말 맛있습니다.


 





 

 


Q4.

산지는 영덕에 계신 이문석 농부님이 관리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에 거주하기 때문에 산지 관리가 힘들 같아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말해주세요

 

 




회사는 서울에 있고, 상품은 영덕의 깊은 산골에 있기 때문에

매번 산지에 가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산지에서 고구마를 관리하고 출고하는 생산자와의 협력이라고 봅니다.

 

이문석 농부가 있었기에 동굴속 호박고구마가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동굴 호박고구마는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매년 품질을 개 하고자 노력하고 계십니다.

 



예를 말씀드리자면,

2017 고구마 수확하기 정말 좋은 어느 ,

수확 예상치 못한 폭우가 하루 종일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고구마는 갑자기 물을 많이 먹으면 몸이 비대해지고 당도는 떨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맛은 정상화되지만,

이문석 농부는 당시 수확을 마무리한 절반만 동굴 속에 넣고 나머지 절반은 수확을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까지 하실 필요가 있으세요?"

 

라는 질문에 돌아온 답변은 간단했습니다.


안된다


 

이문석 생산자님은 저희 퍼밀을 대표하는 농부님 분으로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생산자와 함께, 고구마 시즌 동안 좋은 고구마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당일 출고에는 이슈가 없는지, 현재 품질을 체크하기 위해

서울 사무실로 상품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맛을 확인하고



또는 공판장에 물건을 올려 나오는 값을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품질 상태를 확인하고,



때로 유선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직접 산지에 내려가 상품을 보며 함께 고민하는


사무실에 함께 있는 동료만큼 같이 일상을 보냅니다.

 

 

 







 

Q5.


달의 스페셜티 푸드로 선정된 소감과

퍼밀 고객님들께 마디 부탁드려요!

 

 




퍼밀은 시기 맛볼 있는 제철 먹거리라면,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1 상품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쟁쟁한 상품들 중에서 스페셜티 푸드로 선정되어

정말 기분도 좋고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를 위해 뛰어다니겠습니다.



동굴 속에 있는 호박 고구마이기 때문에

창고에 있는 고구마보다는 외형이 다소 투박하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보신 분들은 대부분 후회가 없다고 하시니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동굴 속 자연이 만들어낸 달콤한 

영덕 동굴 속 호박 고구마



다음 시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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