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밥이 맛있어지면 모든 게 맛있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가장 기본이 되는 밥의 맛은 식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죠. 그렇기에 1인 가구가 늘면서 쌀의 소비량 자체는 줄었지만 더 맛있고 좋은 쌀을 찾는 소비자들은 늘었습니다. 일본의 한 고급 쌀은 100g에 약 7,800엔(한화로 약 85,000원)으로 1등급 한우보다 훨씬 더 비싼 몸값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출시되자마자 품절되어 화제가 된 바 있죠.

여느 나라들보다 특히 일본의 쌀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품종개량을 하면서 쌀 등급을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최고급 쌀 중에서도 특정 음식과 잘 어울리는 쌀로 더욱 고급화하여 생산하고 있죠. 예를 들면,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우와바 코시히카리’나 주먹밥과 도시락에 추천하는 ‘이치방보시’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급 쌀 하면 떠오르는 것이 떠오르는 쌀이 2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일식에 어울리는 ‘고시히카리’이고, 또 다른 하나는 고급 한정식 가게에서 사용하는 ‘아키바레(일명 추청쌀)’입니다. 하지만 둘 다 일본에서 개량된 품종으로 고시히카리는 초밥에 많이 사용되는 품종이고, 아키바레(추청쌀)는 너무
부드러워 입 안에서 뭉개지는 식감이 있죠.

그렇다면 한식에 어울리는 쌀은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 국내 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품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골든퀸’이란 품종입니다.
골든퀸이란 쌀을 검색해보면 수향미, 조선향미, 인생향미
등 다양한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골든퀸 품종은 고소한 누룽지향이 나고, 쫄깃쫄깃하면서도 윤기가 흐르는 쌀로 유명합니다. 이처럼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쌀로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품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쌀들은 오래되면 점점 굳는데 반해 골든퀸은 안굳는 쌀로 알려졌는데요.
사실 이 굳는 작용은 단백질이 굳는 현상인데, 단백질은 밥의 맛 자체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죠. 골든퀸 품종은 쌀 자체에 함유된 단백질의 양이 일반 쌀보다 적어 쫄깃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고, 밥 맛 자체도 더 좋습니다. 또한 혈당을 높이는 아밀로스 함량이
낮고, 몸에 흡수가 덜되기 때문에 일반 쌀보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밥맛도 좋고 장점이 분명한 품종이지만, 유기농 재배가 어려운
품종이기도 합니다. 유기농산물 재배를 위해서는 10년 이상
제초제를 쓰지 않고, 농약은 3년 이상, 화학비료는 2년 이상 쓰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죠.

다양한 골든퀸 품종의 쌀 브랜드 중 인생향미는 유기농 재배 뿐만 아니라 제품이 출고되는 당일 도정되기 때문에
‘식재료에 관심이 있다’ 하는 주부들에게는 정말 ‘인생쌀’로 불리고 있습니다. 보통
쌀들은 미리 도정을 해놓아 오래된 쌀일수록 묵은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제품을 보내는 날 도정을 한다는
것은 쌀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쌀은 도정 이후 7일이 지나면 산패가 시작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도정한 이후
15일 이내 먹는 쌀이 가장 맛있는 쌀이라는 거죠.

단순히 비싸기만 한 최고가(最高價)의 쌀이 아닌,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급(最高級) 쌀, 인생향미. 한식에 최적화된 인생향미는 맛과 향만큼 가격도 착해 우리들 밥상에 화룡정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맛과 향, 신선도까지 잡은 내 인생 쌀, 인생향米.

인생향미로 밥맛 있는 인생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