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소령에서 딸기 농부가 되기까지,

이장호 농부의 딸기가 왜 맛있는지 소개할게요!

흔히 아는 딸기밭의 모습과는 다르죠?

이장호 농부의 딸기가 자라는 곳은 '스마트팜' 이에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 중에서 시작된 그의 두번째 직업, 딸기 농부!

여러 도전과 시도 끝에 가장 맛있는 딸기를 재배하는 농부가 되었어요.

꼼꼼하게 조사하고 분석한 덕분에 만들어진

이장호 농부님만의 맛있는 딸기 농사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1) 천적을 활용한 농법

스마트팜 딸기 속 사이 사이에는 티백과 보리가 놓여 있었어요.

그 티백 속에는 열매(딸기)나 잎을 병들게 하는 벌레들의 천적인

또 다른 벌레들이 들어있어

농약을 쓰지 않고도 친환경적으로 건강하게 딸기를 재배할 수 있다고 해요.

2) 끝까지 잘 익은 딸기

보통 시장이나 마트에서 딸기를 살 때

딸기의 꼭지 주변까지 새빨간 딸기는 찾기가 좀처럼 어려워요.

보통의 농가에서는 상품이 여러 유통업체를 거치고 거쳐서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을 고려하기 때문에 딸기가 다 익기 전에 수확을 한다고 해요.

하지만 가장 잘 익은 딸기만을 전하려는 이장호 농부는

딸기의 꼭지 끝이 빨갛게 익을 때까지 기다려서 수확하기 때문에

그 향과 맛, 영양분 모두가 풍부해요.

5) 잘 말려진 딸기 꼭지

딸기의 꼭지를 주목하세요!

딸기 꼭지가 왕관이나 파마 머리처럼 잘 말려져서 위로 솟아있으면

맛있는 딸기라는 사실!

이장호 농부의 농원에서 본 딸기는

꼭지가 모두 예쁘게 말려 있었답니다.

"보통 딸기 꼭지가 다 그렇지 않아?" 라고 생각하겠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딸기 중 이렇게 멋진 딸기는 찾아보기 정말 힘들어요!

겉면이 반짝반짝, 윤기가 돌고

예쁜 빨간색이 꼭지 부분까지 꽉 차있는

이장호 농부의 투베리농원 딸기!

다음 시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