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를 살짝 익히면

생체리와는 다른 또 다른 풍미가 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상큼한 레몬과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가

익힌 체리의 깊은 맛과 정말 잘 어울려요.

간단한 레시피지만

예쁜 겉모습에 한 번, 맛있는 맛에 또 한 번, 시선강탈!하게 만드는 요리에요.

< 체리 브루스케타 만들기 >

1.

긴 바게트 빵은 반으로 자르고,

단면이 보이도록 길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2.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빵을 앞뒤로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태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3.

리코타 치즈 200g과 꿀 1큰 술을 잘 섞어주세요.

4.

체리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씨를 빼고 반으로 자른 후

베이킹 팬에 올려주세요.

(쉽게 체리 씨 빼는 방법은 '체리 크림치즈 타르트' 글을 참고해주세요.)

5.

베이킹 팬에 담은 체리에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살짝 뿌리고

150℃ 정도의 오븐에 8-10분 정도 구워주세요.

6.

레몬은 깨끗이 씻은 후에 제스터로 살살 긁어서 제스트를 내주고,

레몬은 반으로 잘라 레몬즙을 내주세요.

7.

따뜻하게 구워진 체리에 레몬즙을 뿌려주세요.

취향껏 뿌려주시되, 너무 많이 뿌리면 레몬맛이 강해지니 적당히 뿌려주시는게 좋아요!

8.

구워둔 바게트 빵 위에 리코타 치즈를 바르고,

오븐에 구운 체리를 얹어주세요.

9.

마지막으로 레몬 제스트, 건바질을 뿌려주시면 됩니다.

체리를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체리 부르스케타

한 번 같이 해 볼까요?